에로배우유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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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아침 여섯시~ 나이트클럽 폐장시간이 다가온다.
저녁에 문구점에서 산 500원짜리 수첩엔
각종조개들의 전화번호가 빽빽히 적혀있었지만
정작 오늘의 빠구리 상대는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태...
(흐흑! 누가누군지 생각이 안나네~)


 

이제부터다~


 

나는 똘똘이를 불끈세우고 룸 밖으로 나갔다.
웨이타가 부지런히 물어다 주구 있긴 했지만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이시간이면 나혼자도 충분하다.
다들 눈 뻘겋게 뜨고 같이 나갈 상대를 찾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냄비들의 상태가 양호한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일단 술이 충분히 취한 냄비를 골라서 그냥 사정없이
데리고 나가면 되는 것이었다.


 

나이트 영업이 끝나기 한시간 정도 전이면
엔조이 파트너를 구하는 냄비들은 척보면 티가 난다.


 

의자에 기대어 혼자 외로이 발렌타인 17년을 까고있는
나이가 좀 먹어보이는 꽃무늬 원피스 앞자리에 앉았다.


 

난 아무말도 없이 스트레이트잔을 들고 술을 따라달라는 시늉을 지어보였다. (카리스마 발사!!)


 

씨익 쪼개던 그녀는
나에게 마지막 남은 위스키 한잔을 따라주었고


 

난 바로 그녀의 옆자리로 가서 주둥이 박치기를 쏟아부었다.


 

순순히 받아준 그녀는 나에게 물었다.


 

"나갈래?"
"콜~~" (흐음~ 선수군!)


 

둘다 취중이라
두마디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역시 똥은 똥을 알아보는군...,


 

가져간 내차는 웨이타에게 보관하라고 말하고


 

그녀의 빨간색 티뷰론을 타고 나이트클럽을 떠났다.


 


아무말도 필요없었다.


 

세숫대야 상태는 그날밤 나에게 부킹들어온
40여명의 냄비들중 하빠리급이지만


 

몸매는 괜찮았다.(쓰바 날 밝았는데 따지게 생겼어? 돼지 인물보구 먹냐?)


 


난 차안에서 회사로 전화를 걸어 오전 휴가를 신청했다.(불쌍한 사장님)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우리집 가자"


 

헉!!!! (여관비 굳었네~~)


 


그녀의 집은 나이트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다세대 주택이었다.


 

여동생과 같이 자취한다는 그녀의 설명에 난 잘하면
2대1도 가능하겠구나 하고 음흉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문짝을 다 뜯어내고 투룸을 원룸식으로 개조한 그녀의 집은
여자들 사는 집 치곤 좀 지저분 했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콩점수만 올리면 그뿐이지


 

큰 방안으로 날 안내한 그녀는 씻지도 않고 바로 침대로 누웠다 (냄비에서 땀냄새 날텐데)


 

호텔 트윈룸처럼 싱글침대두개를 1미터 간격으로 세워놓은 그녀의 침실~


 

약간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난 바로 덮치고 싶었지만


 

그녀와 같이 사는 동생이 궁금했다.


 

씨티 : 동생은?
그녀 : 응, 아까 내 앞테이블에 있던 애야
아까 부킹온 애랑 같이 있는다구 했으니깐 걱정하지마~


 

씨티 : 응 그래? (씨바 아깝다.)


 


난 어제산 발리 면바지를 최민수처럼 터프하게 벗어 던지고 그녀의 위로 포개졌다.


 

그녀의 원피스를 걷어올리고 냄비 가리개를 내리니 그녀의 하체가 내 눈앞에 들어왔다.


 

몸매는 슈퍼모델급이었다.


 

난 4시경 나와 동행한 동생 우철이가 데리고 나간 오늘의 최고 퀸카 (쓰바 정말 이뻤는데..,)를 생각하며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려 했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는 손으로 나의 위풍당당 똘똘이를 잡아 자신의 조개껍질 사이로 가뿐히 꽂아버렸다.


 

수우욱~


 

허커컥


 

동양인 치곤 큰 편에 속하는 나의 우람한 똘똘이는
너무도 맥없이 그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


 

그러나 바로 이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고


 

난 당황해서 빼지도 못하고 바로 옆에 있던 이불을 덮었다.


 

그녀가 뭐라고 말하려 했으나 난 그녀의 입을 막았다.
(이게 왠 개쪽이냐~ )


 

그런데 들리는 목소리는 두남자와 한여자의 소리!!


 

취하고 긴장해서 구체적인 대화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 남자는 오늘 나이트에서 꼬신 남자는 아니었고
그 여자는 같이 사는 동생이었다.


 

그들은 분명히 내 신발을 봤을텐데도 뻔뻔히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다.


 

가만히 들어보니
그 남자들은 이 여자들의 포주인 듯 했다.
저녁에 손님이 오는데 어쩌구 저쩌구...,


 

쉽게 말해서 내가 지금 똘똘이를 꽂고 있는 이곳은
이태원에 소재한 양키전용 룸싸롱 이었다 (가정집을 개조한..,)


 

난 신변의 위협(뒤에서 칼로 푸욱~~)을 느꼈으나
나의 똘똘이는 결코 시들지 않았다.
(장하다 똘똘아 네가 이젠 겁대가리를 완전히 상실했구나~)


 

방문이 없으므로 우리의 이불덮은 모습과 내가 벗어던진 바지가 그들의 눈에 띄는건 당연했으므로 난 뻠쁘질도 못하고 쥐죽은 듯 가만히 있었다.
(정말 우스운 꼴이었다 코메디두 아니구~~ 쓰파!!)


 

 


 

씨티헌터 !!
그렇게 주접 싸구 다니더니 오늘 최후를 맞이하는구나...,


 

그러고 있는데
내 배밑에 깔린 그녀는 술이 취해서인지
겁대가리가 없어서 인지


 

10초간격으로
나에게 조임의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닌가?


 

정말 그때의 기분은 짜릿했다
케겔인지 겔겔인지 쪼이는 운동을 열심히 한 훌륭한 여성이였다
꽃혀있는 내 태극기를 그녀의 조개가 쥐었다 풀었다 하는데 난 뒤에서 그놈들이 날 공격할지 아니면 갑자기 이불을 걷어깔지 모를 두려움과 함께
자이로 드롭 떨어지기 일보직전의 스릴을 느꼈다.


 

바이킹 타면서 섹스하는 기분이 아마 그럴까?


 

10분정도 얘기를 나누던 그들은 다시 밖으로 나갔고
나도 취할대로 취해있었으므로


 

다시 용기를 내어서 이불을 들춰낸후 미친 듯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약 10분후 난 나의 밀키스 용액을 내뿜었다.
그녀의 질 속으로 ~~


 

하아~~~악


 

그리고 바로 일어서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쩝쩝
조심해야지~~
여관비 아끼려다가 명단축할뻔했다.


 


근데 그뇬들 정말 희한한 뇬들이네~~
연락처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그 집은 알고 있지~~


 

비밀 룸싸롱~~~ (경찰서 아자씨들 연락하지 말아요! 까먹었으니깐)


 

월말 정산해야하는데 아직도 못했네요~~
내 수첩에 쌓인 냄비들두 차례로 박살내야 하는데~~~
일은 밀렸구 미치겠구만~~~~~


 

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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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배우유하정' 우리 서로 위로해요...' -------> 좀 이따가 의미가 나와여 ^-^* 후~ 첨부터 이게 무슨 말인지... 바로 지난 월요일이던가? 시애틀쪽 업체담장자와 통화가 있었다... 'claim!!!!' 우려하고 우려하던 일이 터져버렸다. 컨테이너 안에서 터져버린 포장과 흘러버린 샘플.... 지난 2주간의 모든 작업이 결국 이렇게 끝나버리는가. 머리가 어지럽다.지금시간 오후 4시. 모든걸 현실장에게 맡긴 후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냥 /그냥.. -----------------------------------------------------------------------// 여기가 어딘가? 훗! 바(BAR) 였군.. 내가 왜 여기로... 그래! 술을마시고 싶었던 거리라.. 술을. 아직 채 준비도 안 끝난 듯 두명의 서빙남이 분주히 돌아다닌다... 앳된 한 男을 불렀다. " 꾸에르 보 한병....." 해가 지려면 제법이나 시간이 남았을법도 한 그 시간에 나는 하염없이 연신 들이키고 있었다. 일련의 권태로움과 쓰라린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태워버리려 말이지.... 어느덧 병의 수위는 절반 가까이로 떨어지며 나의 눈은 조금씩 몽롱해지리라 짐작을 했다.... 다행일까, 불행일까.... 나의 균형감각은 화장실을 무사히 다녀올 만큼 멀쩡했고 호흡도 거의 규칙적임을 그리 어렵지않게 간파 할 수 있었다... 오늘같은 날.. 이리도 안취하다니.... 남은 반 병의 술... 옆자리의 화이트컬러에게 줘 버리고 바를 나섰다... 오후 6시 10분.... 어둑해진다. 하늘을 올려본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깨끗한 공기던가? 상쾌한 저녁내음이 찌든 가슴을 찰나에 관통하며 나의 브라우스자락을 가볍게 터치하고 지나간다. 이미 OFF시켜버린 핸펀은 핸드백 한쪽 구석에 버려져 거북한 마찰음을 내고있었다... 풋~ 주위를 살폈다... 이 기분에... 이 기분엔 정말 택시를 타기도 싫었고 무턱대고 걷기도 싫었다..그저 그러기에 말이다. 빈속에 흘려버렸던 알콜탓일까.. 점점 맥박이 빨라지며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이 오늘처럼 묘하게 내 자신을 사로잡았을까... PC방..내가 들어간 공간이다. 거길 왜 갔을까? 도무지 무슨 이유로.... 입구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로 보이는 뇬들과 열심히 작업중인 두 넘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구석진 자리를 하나 잡았다.... 그리곤 접속... 술이 취한걸까? 잠시 아뒤를 까먹었다...미틴 뇬,,, 웃기는군. 대화방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 한번도 만들지 않았던 나만의 대화방.... 수없이 들어오는 인간들...귀찮다.. 방을 나왔다. 그리곤 남자들의 방을 검색했겠지... 문득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방제 : '우리 서로 위로해요.....' 난 먼가 짜릿한 전율을 받았다. 방에 들어갔다... 그가 인사를 하는데는 2분 정도의시간이 걸렸었고... 오늘은, 아니 지금만큼은 지리한 인사를 하고싶지 않다.. "어디세여?" "설 강남 입니다" "머하시는 분?" "세무사...." "위로 받고 싶으세여?" "네,, 힘들거든요" "강남 어디세여? " "역삼동, 님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마니, 너무나 마니 스스로를 내던진 그 순간) "역삼동으로 몇시까지 가면 되여?" "네? 제가 누군지도 모르시면서 ....." "갈께여... 지금 갈까여? 우리 만나여" ------> 정말 미틴 뇬./. (그의 달콤하고 차분한 음성은 이미 무언의 점령을 시작했나부다) "엘쥐타워 앞 7시 50분에 만나죠. 전 블루빛 남방에 감색바지 입었어요. 님은?" "호호,,제가 알아서 잘 찾을께여. 잠시 후 봐여 그럼" -------------------------------------------------------------------------------// 그 S가 잘 안다는 가라오케의 한 룸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벌써 두 시간째.... 그가 좋아한다는 '크라운 로열'은 이미 두병이 나뒹굴고 있었고 난 조용히 술잔을 기울인다.. 약간의 햄치즈를 곁들이며... 오늘 나는 벙개를 한 것인가? 이게? 벙개...이것저것 따지고싶지 않았다. 분명 난 PC방엘 갔었고 이 남자는 나와 만난게 분명하니까. 나는 오늘처럼 마음이 깊게 파이고 일이 힘들때 정말 따뜻한 남자의 가슴이 그립다..여자니까... 무작정 다짐을 한 그런 날이란 말이지... 오늘은. 비록 퍽탄일지라도 가슴이 따뜻한 남자에게 오늘은 다 던져버리기로... 그러나 내가 지금 바라보는 S.... 위로해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슬퍼보인다. 그리고 내가 안아주고 싶을만큼 나의 숨겨진 모성애을 자극한다. "지금부터 발라드만 불러줘요...." 그에게 부탁을 했다. 그리곤 정확히 7곡이 나오는동안, 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자꾸 멈추려하면 더 힘들기를 알기에 그렇게 앉아 계속해서 입 안으로 적셔지는 짠 기운을 다 받아들이며.. 일어나 자기에게 오라고 손 짓을 한다. 망설이고 싶지않다. 그의 품을 느끼고 싶었으니까.. 예상대로다.. 그의 쿵쾅거리는 진동은 이미 날 젖게 만들 정도로 귀여웠으니까.. ----------------------------------------------------------------------------// 어두운 조명과 맥주캔 몇개... 따뜻한걸 보니 여긴 내가 그와 합치러 온 장소이다. "먼저 씻고 와....." 후~ 상냥한 남자... "저, 그냥 이대로 해도되여" "날 벗겨줘요...부드럽게" 여자같은 얇고 갸녀리게 떨리는 그의 손가락이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둘씩 풀러간다. 그의 목을 살포시 끌어당겨 입술을 합쳤다...감미로운 이 냄새를 며칠간 간직하리라.. 다소 초보적이고 어설픈 그의 애무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 눕혔다,..그를. "제가 할께여" <이하 생략,..,, 넘 야해질 것 같아서여 ^..^a> 두번의 사랑이 마무리되고 그에게 물었다... "지금 위로해도 되져?" "아까는 묻고싶지 않았어여" S의 어제까지 애인... 결별했단다. 같이 울어주었다...얼마나 울었는지 모른체... 우는 그의 모습에서 또 다른 감정을 느끼며 난 그의 일부를 조심스레 입속으로 가져갔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정성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었다.. 그의 남성을.. 허리를 꼬며 몸부림치는 그를 제압하고 다... 전부 다 마셨다.. 내 목을 이걸로 씻으리라... -------------------------------------------------------------------------// 전화번호... 우리는 알려주려고도 알고싶어하지도 않은 체, 난 그를 먼저 태워보냈다. 훗~ 아직도 밤공기는 내 주위를 가볍게 맴돌고 있구나.... 빌어먹을 저 밤공기 말이다... 에로배우유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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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들른 삼겹살집
오랜만에 함께하는 남자들과의 저녁식사
난 개인적으로 남자끼리 모이는 자린 별로 안좋아한다.

술자리는 뭐니뭐니 해도 냄비끼구 먹어야 냄비얘기가 덜 나온다
남자끼리 소주한잔 걸치고 옆테이블 쳐다보면서 냄비얘기하는거 정말 영양가 없다.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정치얘기나 스포츠 얘기보단 아무래도 술들어가면 냄비얘기는 필수항목!

11시가 지날 무렵 우리는 헤어졌다.

나의 끈끈한 경험담에 헛꼬추만 세우고 돌아가는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생각했다.

아이쒸파 뭐 껀수 없나?

오늘은 총알도 별로없는데 그저께 빌려온
디기디기 테이프 보면서 손장난이나 쳐야겠군
(헉 이러면 콩점수 까지는데..,)

======================================================================

집으로 향하는 좌석버스에 올라탔다.(오랫만에 일찍 들어가는 군)

운전석 바로 두 번째 뒷자리에서 난 껀수를 찾았다.
한 여자가 앉아있었다.

그여자는 외모는
중국여자풍의 (의상도 그래 보였다) 부티 잘잘 흐르는
교양있는 20대 후반의 예술인(직장인은 아닌 것 같았음)

가슴은 무척 컸고 입술이 무척 육감적이었다
(내가 술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

무척 교양있는 모습이었으나 그녀의 입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물려져있었다.

색깔로 볼 때 체리쥬빌레 아니면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둘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저렇게 교양있는 여자가 버스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니.

참 우스꽝스러워 보였지만 난 여기서 다른 사실을 생각해냈다.

"술먹지 않고서야 여자혼자 버스안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겠어?" (보라 이 작업정신)

약간의 취기가 오르면 난 용감해진다.

특히 여자한테는 무모할 정도로 ....

장난기가 발동했다
"쓰파~ 심심한데 되든 안되든 한 번 밀어붙여보자"

빈자리도 많은데 바로 옆에 앉는 것은 "난 변태요" 하고 알리는 어설픈 수법이다.

얼떨결에 맨 뒷자리에 앉은 나는 다시 자리를 그녀의 바로 옆에서 뒤쪽 으로 옮겼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뒤를 돌아다 보는 것 아닌가. 그것도 나있는 곳을!

여기서 약한척하면 안되지만 난 순간적인 쪽팔림에 고개를 돌려버렸다(으이 쓰바 알콜 덜 들어갔군)

그러나 그녀는 약 10분에 한 번꼴로 계속 나를 돌아봤다.(다섯번 정도를..,)
(쓰파 왜 쳐다봐~~ 쏠리게~~ 잘생긴 놈 첨봤냐?)

"그래 너 사람 보는 눈은 있구나."

술을 마시면 생기는 여러 가지 바람직한 일들중에 또 한가지는 모든일이 긍정적으로 잘 풀리리라는 자신감이다.

세상이 나를 향해 돌고 있는 듯.

난 오늘의 성공을 스스로 확신하기 시작했다.

그래 쓰바 안되면 몇초 쪽팔린거구 잘되면 2시간짜리 롱타임인데...,

========================================================================

난 클래식한 방법을 선택했다.
(한 2년전에 헌팅할 때 즐겨썼던 방법이지. 키키키)

내 명함을 꺼냈고 거기에 이렇게 썼다

"첫인상이 너무 강렬하군요.
부끄럽고 유치하지만
멈출수가 없어서(뭘?^^) 이렇게 명함 드립니다.
드릴말 있으니 오늘 꼭 연락주세요..,"


헌팅시 명함에 편지를 써서 건네주는 건 3가지 장점이 있다.
1. 전화번호를 따로 안적어도 됨
2. 현재의 나의 신분을 확실히 밝힐수 있음 (제비족 아니니깐 안심하구 한 번주라~ 응?)
3. 글씨를 몇자 안적어도 됨 (종이가 작잖어~)

나와 같은 곳에 내리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을 것이고
버스안에서 주는 것 보단 내리는 곳까지 따라가서 주는 것이 더 효과를 줄 수 있으리라~

명함을 4분의 1 크기로 접어서 손아귀에 꼭 쥐고 그녀가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흐이그 종점에서 내리면 집까지 다시올 땐 택시타고 와야할텐데.., 빨리 좀 내려라"

갑자기 그녀가 일어섰다
다행히 내가 사는 곳 바로 앞 정거장에서..,

나는 첫딸칠때 정액튀어나가듯한 속도로 그녀를 따라 내렸다


이럴 때 승부의 관건은 최대한 순진한 척 하는 것이다.
벌벌 떠는 척 하면서 난 양아치가 아니오!! 라고 그녀에게 암시를 주는 연기력이 필요하다.

그녀는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섰고 난 그 뒤에 바짝 붙어섰다.
같이 내린 사람이 두명 있었지만 그건 술들어간 씨티헌터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면서 난 졸라게 정중하게 말했다

씨티 : 저~ 다음역에 내려야 하는데 이거 드릴려고 내렸습니다.
(머리를 긁적이면서 선한 표정으로)
그녀 : 네?

씨티 : 편지에요. 저 가고나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마구 달렸다 우리집 쪽으로 (쒸바루~ 쪽팔리잖아~~)

12시 10분경 내가 집으로 들어올때까지 전화는 울리지 않았다. 쓰파~~ 뺀찌먹었나?

자포자기한 마음에 세수를 하려고(여러분 취침전에 이닦고 잡시다)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나의 테마음악이 들려왔다. <-- 여러분 이때의 기분을 아세요?

아싸 가오리~!!!!

씨티 : 여보세요 (졸라 멋있는 목소리로)
그녀 : 저 아까 편지 건네 받은사람인데요....,

씨티 : 네~ 정말 전화주셨네요..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처음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녀 : 너무 뜻밖이라서 많이 놀랐어요

씨티 : 보아하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것 같은데 만나서 잠시 얘기좀 나눌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해서 우리는 12시 40분에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내가 살고 있는 다음 정거장에 사는 여자였다. 술깰려고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단지를 좀 걸으려고 했단다.

직업은 주부겸 화가, 나이는 나랑 동갑.

인사동에서 개인전(여럿이 함께 여는 것이라고 함) 끝나고 회식이있어서 늦었는데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싶어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너무 인상이 좋은 남자가 타길래
(알마니 양복이 옷발좀 받긴 받는군)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여러번 뒤를 돌아다 봤고 그 남자가 쪽지를 주어서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어린 여고생 마냥 즐거워 했다

너무도 순수한 그녀!
순수한 척 하는게 아닌 정말 순수한 그녀의 모습은 날 정말 흥분되게 했다.

그녀가 주부라는 것을 듣고
"죄송합니다. 전 미스인줄 알았습니다. 그럼 제가 실례를 했군요" 라고 말하자
그녀는 남편과 이혼 준비중이면 지금 별거중이라는 가슴아픈 얘기까지 나에게 말해주었다.
(허~~~ 어라~~ 이거 얘기 되네!)

씨티 : 저 그럼 집에 아무도 없습니까?
현경 : 네 (그녀의 이름은 현경이었다).==>물론 가명임 히히

씨티 : 네~ 그럼 시간은 늦었지만 저희집에가서 맥주나 한잔 하고 가시죠~
(결정적인 나의 어퍼컷!)
==> 이말을 할 때 난 정말 떨렸고 사생결단 밀어붙여야겠다고 생각했다.

현경 : 호호~ 초면에 어떻게~ ....
늦었는데 내일 출근 안하세요?(그건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쥐)

이렇게 해서 나의 보금자리(?)로 안내를 하였고
난 또다시 어제 부어놓은 발렌타인 30년산 병에든 딤플을 꺼내들면 후까시를 잡기 시작했다.

이 얘기 저 얘기로 연타를 날리는 나의 환상의 말발에 그녀는 정신을 못차리겠는지
지적이던 눈탱이는 풀려버렸고 육중한 가슴은 벌써 나의 손에 쥐어졌다

실크인듯한 그녀의 원피스를 벗기기는 무척 힘들었다.

한손으로 툭 치면 흘러내리게끔 만들어져 있는 일반적인 밀크박스커버가 아니라
3단후크로 꽉 죄어져있는 그녀의 초대형 젖소용 커버를 끌르는데

난 아마 1분쯤 바쁜 시간을 낭비했으리라~ (3단 후크 끌러봤수?)

평소 마른 스타일의 여자를 추구해온 나에게 그녀는 좀 과분했다.

너무도 풍만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에 묻혀서 30분간의 격렬한 오랄~에 이은 20분간의 과격한 피스톤운동후에 나는 그녀의 몸속에 나의 하루동안 축적된 야꾸르트를 곰팡이 생기기일보직전이었던 그녀의 털지갑에 쏟아부었고 우리는 감격에 겨워 한마디씩 소감을 나눴다.

현경 : 난 전에 그사람이랑 5분이상 해본적이 없었어요.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 분이 토끼셨군” (잘난척은)
“다음엔 현경씨가 지금까지 왜 이리 힘든 세상을 살아왔는지를 느끼게 해줄께 ”
“아! 이것을 느낄려고 내가 이렇게 힘들어도 살아왔구나~ 하구 말이야 ”

난 100분쑈가 주특기야 (실제로 안빼고 1시간 반 이상 한 경험이 많다)
대신 다음에 올땐 그림 한점 갖다줘 (흐흐 팔아먹어야지)

그리고 그 상태로 그냥 잠이 들었다.

20센치에 육박하는 나의 똘똘이는 사정 후에도 좀 처럼 빠지지 않는다.
나보단 그녀가 더욱 행복했으리라
웬 마른하늘에 단비?

 

 


유부녀에게도 성을 즐길 권리는 있다. 냄비가 달린이상..,
==> 씨티헌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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