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배우유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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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리자에서 두 번째로 옷을 잃어버린지 일주일 정도 지나서 였다.
딸랑딸랑(부딪치는 소리)
장소는 홍익대정문앞에서 극동방송국 쪽으로 나 있는 길가..,
우리들의 눈빛은 이순신장군 서거하시기 바로전 그순간의 눈빛처럼 빛나고 있었다

필승이 : 야~! 어디 흘린냄비 없을까?
씨티 : 말걸지마~ 헷갈려 (두리번 두리번)

필승이 : 야~ 찾았다~
씨티 : 헉! 어디 어디?

저쪽에 의상실 앞에서 옷구경하는 두명의 냄비가 나의 레이다에 포착됐다.
외모는 둘다 수준급

심봤다! (속으로 세 번 외치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필승이랑 있을 땐 항상 내가 찍는다
아역탈렌트호영이랑 있을 때 항상 호영이가 찍고~

씨티 : 저 지금 몇시쯤 됐죠?
(저 쪽에서는 필승이가 후까시 잡고 있다)
처녀1 : 6시40분이요

씨티 : (내 시계를 보며) 아~ 내시계랑 시간이 똑같군요
처녀2 : 어머머머 별꼴이야 (감 자바~~쓰~)

처녀1 : 얘 가자~ 재수없어...
씨티 : 우리 시간도 같은데 그런의미에서 죠인합시다.
2대2로 화끈하게~ 뼈와살이타게 해드립죠~

어쩌구 저쩌구 거머리처럼 쫓아붙는 핸섬보이 앞에서 결국 그녀들은 싸인을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처녀1 2 : 콜~~ 씨발!

밥을 먹으면서 들어봤더니 그녀들도 헌팅상대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그땐 헌팅이 유행였어~)

밥을먹고 어딜갈까 졸라 회의를 하던 우리~
그녀들은 나이트를 쏘라고 쟁쟁거렸다.

으~ 이것들~ 우릴 호구로 보고있는거 아냐?

아무튼 이쁘니까~~ 콜~~~

그래서 우린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의 아지트 클럽리자로 그녀들을 안내했다.

씨리 : 여기 와본적 있어?
처녀2 : 아니 올때마다 자리가 없더라구..,


어 그래? 담부터 자리 없으면 오빠 이름팔아. 씨리허너!!!!

세숫대야는 처녀1이 더 괜찮았고 몸매는 처녀2가 더 괜찮았다.

씨티헌터 누구를 선택하느냐~

결국은
돼지 인물보고 먹냐? 라는 공자님의 말씀을 받들기로 했다.

맨트가 좀 더 선수티가 풍기는 처녀2가 나의 파트너가 됐다.

그녀의 이름은 희림이 (솔직히 기억이 안나서 옛 여자친구의 이름을 잠시 빌림)

그날도 어김없이 문앞에 많은 건달들이 줄을 서고 있었고
난 현관앞에서 폴로를 불렀다

오셨습니까요~ 형님~
안내해라~ 아그야~


없는 자리를 어렵게 만들어준 폴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날따라~ 술이 잘 들어갔다.

구석자리에 앉은 나와 희림이는 쪼가리 트기에 여념이 없었고
우리의 댄서(이새낀 춤으로 대학교 입학한 놈이다) 필승군은 스테이지에서 영양가 없이 처녀1과의 스탭밟기에 여념이 없었다.

양주 2병을 박살내고~ 한병을 더 주문하면서 난 속으로 생각했다~

으~ 이 냄비 이거 완죠니 술고래네~
(클랐다~ 돈 모자르면 어떡하지?)

내가술을먹고술이술을먹고술이나를먹고~

그날 그랬다~

점점 내 앞에있는 희림이가 섹쉬해보였다.

점점 나의 기억은 희미해졌다.

.........가물 가물...... 으이띠발~......난.. 왜....리자만오면..... 끊기는거야...... 필름이.....,

......

................

찬바람에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

리자 맞은편에 있는 여관골목이었다.

나와 희림이 그리고 처녀1 그리고 필승

씨티 : 야~ 이거 어케된거야? 우리 언제 나왔어?
(이날은 다행히 내 쟈켓을 필승이가 들고 있었다)

필승 : 으이그 나 미쳐~ 십새캬!! 니네 엄마 너 낳고 뭐 먹었데?

씨티 : 왜? 무슨일 있었어?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반)


부르스타임이 되어서 나와 희림이가 나오더란다

그때 손님은 약 2백명정도

날 길가다가 알아보는 선수급 건달도 꽤 있었구...,

사장도 있었구.., 부사장도 있었구...,

스테이지엔 브루스 때리는 커플들 4쌍

그중에 한쌍 (나와 희림이) 이

2층스테이지로 올라가더란다.

존트라볼타 처럼...,

백뮤직과 관계없는 댄스를 때리더란다 말춤, 패션춤 흘러간춤 다 나오더니~

그때 조명기사가 내가 단골이란거 알고 춤발좀 서는걸 알아서인지 조명까지 때려주더란다..,

사람들이 나와 희림이를 주목하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희림이의 윗도리를 올리더란다

당황한 관중들....

침묵...

브라쟈도 올리더란다..

필승이는 말리고 싶었지만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단다...

근데 웃기는건 희림이도 그걸 다 받아주더란다..

우리가 쫓겨난건

바로 그 다음....

내가 그녀의 찌찌를 엄마꺼로 착각한 이후였다고 한다.

난 스테이지를 여관으로 착각했으리라~

쪽쪽 쪽쪽~~ 아 맛있다 쪽쪽~~

....... 정적...... 황당...... 무안......

관중들은 아무말도 못하더란다...,






우리 네명은

다시는 오지 말란 부사장(여자였음)의 부탁과 함께

밖으로 쫓겨났고

그 이후로 난 리자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였으며 (6개월후 다시 출입을 시도했으나 뺀지맞았음)

씨티헌터는 그로부터 약 3개월간 신촌바닥을 나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리고 1년넘게 나의 별명은 부끄럽게도 젖빨다뺀찌맨! 이었다~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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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배우유하정옥(玉)이는 나이트 부킹으로 만난 내 '물받이'다. 그런데 그리 단순한 물받이가 아니다. 옥이는 옹녀다. 말로만 들어오던 그런 전설적인... 난 그런 옹녀를 만난 것이다. (로또 당첨은 비끼그라) 뇬의 밑은 항상 활화산처럼 끓어 넘친다. 조금만 야한 생각을 해도 빤쮸가 금새 젖어버리기 때문에 핸드백엔 늘 빤쮸 몇 장이 여벌로 담겨 있을 정도이다. '옹녀'는 존경하는 씨리 동족 여러분들이 콩역사의 지평을 열어 나가는 데에 적잖게 기여해 줄 수 있는 연구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기에(아님 짜를 각오) 이 글을 올린다. . . . 그 날도 난 새로운 동굴 탐사을 위해 방자 둘을 거느리고 A나이트 룸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날 술값 내는 사람이 오야봉.) 한창 흔드는 타임에서 비비는 타임으로 바뀌었던지 향단이 급 두 뇬이 박찬호 뒤를 따라 룸으로 들어왔다. 두 뇬 중 키 큰 향단이가 내 옆에 일방적으로 앉더니 대뜸 빈 잔을 집어들며 술 한 잔 달라는 것이었다. 난 일단 술부터 한 잔 따라줬다. "그런데, 향단아, 너 번지수 잘못 찾은 거 알어? 너 서방님 저기 있잖아......" 이때 영리한 방자가 눈치 채고 잽싸게 해결사로 나선다. "어, 향단아, 우리 몇 백년 만에 만난 거야? 나 몰라? 방자야, 방자아..." 한데 이 큰 향단이는 제 서방이 오라고 해도 안 가고 내 옆에 찰싹 달라붙더니 술잔을 들이댄다. 자신을 향단이 취급해서 존심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을 것임엔 분명하다. (하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 한데 뇬은 화통해서 그런지 궁색해서 그런지, 아니면 궁뎅이가 넘 무거워서 그런지, 아니면 맛이 완죤히 가서 그런지, 이도 저도 아니면, 내게 삘이 꽂혀서 그런지 (아직도 그 '병' 개 못줬다. 하지만 나도 믿는 구석 하나쯤은 있다.)... 하여튼, 내 옆에서 요지 부동이다. 방자가 옆으로 와서 뇬의 팔을 잡아 끌어도 뇬은 나한테서 안 떨어지려고 자꾸 방자의 손을 몸으로 털어 버린다. (남 갈길 막네.주차 매너 더럽다.) 큰 향단이는 대략 30년산, 168-60 정도. '골뱅이'는 아니다. 뇬의 '예사롭지 않은 빵빵 궁뎅이에 삘은 꽂혔지만 젖탱이가 상대적으로 부실해 넌 퇴짜야.' 아직 밤 11시도 안 넘었는데, 벌써부터 향단이에게 발목 잡힐 수는 없는 '이도령'으로서는 (그 병 또 도지네) 춘향이와의 접선을 위해 면접을 한두 번 더 볼 작정이었다. 작은 향단이와 나머지 한 방자 넘은 주변 사태에는 아랑곳 않고 둘이서 계속 웃고 떠들고 마시고 비비고 지랄이다. (싫지 않은 룸싸롱 냄새) 이 날 내게 밑을 대 주려고 방뎅이를 들이대던 큰 향단이가 바로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옹녀 옥(玉)이였다. 뇬의 이름에 옥(玉)자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예사롭잖게 본 것은 며칠 뒤 뇬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였다. (옥 자가 들어있는 이름의 여자는 죄다 옹녀는 아니지만, 뇬 만큼은 예외였다.) 하여튼, 난 이날 뇬이 옹녀인지도 모르고 뇬을 뺀찌시켜 버리는 우를 범한 것이었다. 옥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사람들은 이를 돌로 봐 버린다. 나도 이 날 밤만큼은 그런 족속의 하나였다. (조짭고 반성) 이날 밤 옥(玉)을 몰라본 대가는 참으로 혹독했다. 난 방자 둘과 향단 둘을 짝지어서 등 떠밀 듯 먼저 내보내고 룸에 혼자 남아 몇 번의 면접을 시도했으나, 별 재미를 못 봤다. 변덕스럽게도 큰 향단이의 빵빵 궁뎅이가 눈에 아른거렸다. 하지만 뇬은 이미 물 건너 간 상태. 지금쯤 방자 놈과 한참 떡을 치고 있으리라. 결국 난 이날 밤 비참하게도 가까운 '체육관'에 가서 내 불쌍한 귀염둥이를 위로해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 두 쌍은 이날 밤 어찌 되었을까? 작은 향단이를 차고 나간 한 방자에 의하면, 자기네들은 방앗간까지 일사천리였으나, 큰 향단이 쌍은 큰 향단이가 방앗간 앞에서 터는 바람에 합궁은 나가리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좋아, 믿어준다.) 그렇다면, 큰 향단이는 아직 미개척 동굴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뇬의 과거야 어찌됐든) 그리고 다리 몇 개 건너서 들려온 얘기지만, 그 날 밤 옥녀는 그간 쌓여온 스트레스(섹정)를 풀려고 불나방이되어 나이트에 갔지만 나 때문에 스트레스만 늘어 히스테리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라는 것. 뇬의 전번을 알아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난 며칠 뒤 쓰레기통을 뒤지는 심정으로 뇬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난 뇬을 차에 태우고 근교 바닷가로 향했다. 뇬은 그날 밤 뺀지 당했던 일이 분했던지 사람이 어찌 그럴 수 있느냐며 차안에서 한동안 질근질근 씹어댔다. 그치만 그런 투정도 잠시. 어느 틈엔가 뇬의 허벅지 위에 자연스럽게 얹혀진 내 오른손이 뇬의 옥문(玉門) 일대를 슬슬 탐색해 들어가자 뇬은 끔찔끔찔 놀라면서 양처럼 부드러워진다. 빤쥬안에 손을 찔러보고도 싶었지만, 그건 참았다. 받아 논 밥상 어디 가나.(아, 뿌듯...) 목적지는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 거기엔 제법 괜찮은 물레방앗간이 많다. 그 중에서 건령이 2년밖에 안 된 '꿈의 궁전'을 난 평소 애용한다. 객실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 차를 주차장에 꽂아 넣고 셔터만 내리면 된다. 입구에 세종대왕 두 마리만 집어넣으면 열려라 참깨다. 남의 시선에 전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뇬들의 수치심을 자극하지 않는다. 즉, 첫뽕을 성사시키기엔 그야말로 당근인 '안가'다. 특히 술을 진탕 마셔도 방앗간까진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 음주 걱정도 끝이다. 이제 말뚝 꽂는 일은 시간 문제. 기분 좋게 술 한 잔 때리자. 술은 욕망 표출의 훌륭한 자극제. 한데, 난 윈저 반 병도 채 비우지도 못하고 뇬을 데리고 꿈의 궁전으로 입성, 대뜸 바지부터 벗겨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바지를 벗길 만한 명분은 충분했다. 뇬이 카페에서 예기찮은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름이 왜 ○옥이야? 혹시 몸에 특별한 점이라도 있어? 옥(玉) 자엔 점이 하나 있잖아." "호호호. 많아. 아주 많아." "보니까 얼굴엔 하나밖에 없는데?" "얼굴 말고... 딴 데..." "딴 데 어딘데?" "호호호, 알아 맞춰봐." "뭐야? 그렇다면...... 우리 자리 옮기자." 이렇게 해서 바지부터 벗겨보게 되었는데, 어라? 이게 뭐야! 속-았-잖-아. 수풀만 무성할 뿐, 점은커녕 그 흔한 파리똥 같은 거 하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난 실망하진 않았다. 내 중지가 밀림의 수풀을 헤집고 신비의 동굴 입구에 다다랐을 때 옥문(玉門) 입구는 이미 뜨겁고 끈적끈적한 용암으로 뒤범벅이었다. 난 순간 깨달았다. 년의 궁뎅이가 유달리 빵빵했던 이유에 대해서... 그렇다, 뇬의 궁뎅이는 용암으로 들끓는 활화산이었던 것이다. 각오해. 네 궁뎅이 오늘 바람 빠진 풍선이 될 줄 알아. "나 씻고 올까?" "아냐 됐어." (아깝잖아) 이런 상황에서 샤워하고 예의 갖추고서 합궁하는 넘은 야수가 아니다. 마광수가 그랬다. 낮에는 신사, 밤에는 야수가 되라고. 하지만 그건 다 옛날 말이고 요즘 같이 프리한 세상에서의 야수는 밤낮 가리지 않는다. 절차 따지고 뭣 따지고 하는 건 딱 질색. 일단 저질러 놓고 수습하자! 내 혀가 뇬의 아랫입에 파헤치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동굴 탐사는 시작됐고, 난 내 결정이 역시 옳았음을 확인했다. 온몸을 전율케 하는 야릇한 암내. 이 아찔한 암내가 수돗물에 씻겨 내려가 버렸더라면 지금 이 기분은 반감되고 말았으리라. 뇬은 뜨거운 용암을 끊임없이 토해냈고 (이렇게 뒷물이 넘쳐나는 뇬은 내 빽 역사상 첨이다.) 내 입이며, 코며, 볼대기며 할 것 없이 온 얼굴이 끈적끈적한 용암으로 죄다 뒤범벅이 되다시피 했을 때 뇬이 말했다. "나도 빠는 거 좋아하는데..." "진즉 말하지. 암튼 넌 화끈해서 좋다, 자!" 하이 히틀러! 갑갑했던 텐트 지붕을 제쳐버리고 튀어나온 내 듬직한 게슈타포가 뇬을 향해 받들어 총의 자세를 취했다. "헉! 난 내 애인 게 최고 큰 줄만 알았어!" 솔직히 자랑 같지만 난 한 물건 하는 놈이다. (잠깐, 이 자리를 빌어 조상님께 바뜨럿 총!) 그래서 난 내 물건에 관한 곡절이 많다. 내 물건을 첨 본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말도 안돼, 이거 자연산 맞아?" 난 밑이 잘 익었을 것 같은 여자에겐 합궁하기 전에 게슈타포의 정체를 까발기고, 밑이 그 반대일 것 같은 풋내기들에겐 일이 다 끝날 때까지 놈의 실체 철저히 은폐시킨다. 큰 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큰 것 좋아하는 뇬은 열에 한둘 뿐이다.) 암튼, 뇬의 경우, 전자에 속할 것이라는 내 판단 역시 옳았다. 69자세에 이어 내 게슈타포가 마침내 동굴 탐사에 돌입했다. "오떡해, 오, 오떡해, 오떡해! 찢어질 것 같애" 이런 엄살을 봤나... 게슈타포의 하이바가 좀 크긴 해도 동굴벽이 너무도 매끄러워 살짝만 찔러도 쑥쑥 빨려 들어갈 것 같았지만 난 놈을 동굴 안에 밀어 넣지 않고서 심봉사 헛지팡이질만 계속하고 있었던 터라 '찢어질 것 같다.'는 뇬의 하소연이 내겐 그다지 설득력이 없었다. "알았어. 살살할게." 하지만 애써 밀어 넣을 필요는 없다. 뇬이 요동을 치며 방뎅이와 허리를 써서 내 게슈타포를 그 신비의 동굴 안으로 물고 들어갔다. 1미리씩, 1미리씩 목마른 사람이 샘 판다더니, 이 요망한 것, 재주도 좋다. 어느새 내 게슈타포가 신비의 동굴을 완전 장악했음을 알리는 뇬의 탄성! 그와 동시에 꽉 찬 느낌. 그런데, 어쩌면 그 반대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오히려 뇬의 동굴이 내 게슈타포를 장악했음인지, 파워풀하게 놈을 압박해 왔다. (아우! 해저 동굴이 따로 없네) 오, 이러다가 게슈타포가 다 으깨지는 거 아냐? 질식사할 지경이었다. 쌈지로 말아 짜는 힘이 어찌나 좋은지 게슈타포가 길길이 날뛰었다. 제대로 꼽힌 것이다. 본격적인 방아질에 앞서 게슈터포를 좌우로 몇 번 돌렸더니, (조뺑이 치기) 뇬은 가랑이를 한껏 오무리며 연신 지껄였다. "오, 할 것 같애. 오 오떡해 할 것 같다! 정말 할 것 같다!" 뇬은 합궁한 지 채 1분도 안되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넘어갔다. '씨불, 별 싱거운 뇬도 다 보네.' 한데 이건 오판이었다. 이것은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진군의 나팔소리일 뿐이었다. 본격적인 방아질이 시작되자, 뇬은 이후 1-3분 단위로 계속 넘어갔다. 이렇게 잘 넘어가는 뇬도, 그리고 이렇게 빨리, 이렇게 뻔질나게 넘어가는 뇬도 내 오랜 빽 역사상 첨 있는 일이다. 뇬은 긴자꼬는 아니었다. 하지만 뇬이 매끄러운 꽃물을 끊임없이 토해내는 중인 데다가 게슈타포를 백두에서 한라까지 감싸는 힘이 너무 좋아 방아질을 할 때마다 참기름 병마개 뽑는 소리가 뽕뽕 했다. 뇬은 넘어갈 때마다 다음과 같은 멘트를 연발했다. "할 것 같다, 또 할 것 같다." "너께 좋아, 너께 너무 좋아. 음음∼ 어떡해, 어떡해." (고맙다. 이럴 때 게슈타포의 충성심은 가미가제 특공대를 방불케 한다.) "너무 커, 어떡해, 너무 커! 어떡해! 나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애. 야아! 야아!" "죽고 싶다! 이렇게, 이렇게 죽고 싶다." 선수는 암수 할 것 없이 상대가 넘어가는 것을 잘 발달된 레이더로 즉시 감지한다. 뇬은 20여 분 동안 내 배 밑에서 7번 넘게 엑스터시를 쏘면서도 (세다가 포기) 같이 쏘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는 엑스터시를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계속 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뇬은 내가 지금까지 상대해 본 냄비 중 최강이었다. 밉지 않는 독한 뇬! 야수는 오랫만에 임자 만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세를 바꾸어서 '말놀음'으로 끝장낸다. '말놀음'이란 이몽룡이 월매 집에서 춘향과 첫날밤을 보낼 때 시도한 일명 '후배위'다. 이 장면은 하도 쇼킹했기에 그간 뇌리 깊이 쎄이브돼 있는 상태 여기서 잠깐, 미쳐 전문을 못본 씨리 동족 여러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열녀춘향(완판본)]의 말놀음 씬을 역본 그대로 인용한다. "춘향이 우리 말놀음이나 좀 하여보자." "애고, 참 우스워라, 말놀음이 무엇이오?" "천하에 쉽지. 너와 내가 벗은 김에, 너는 온 방바닥을 기어다녀라. 나는 네 궁둥이에 딱 붙어서 네 허리를 잔뜩 끼고서 볼기짝을 내 손으로 딱 치면서 '이리'하거든, 너는 '히힝' 하면서 퇴김질(도망질)로 물러서며 뛰어라..." 하여튼, 야수가 연이어 시도한 '말놀음'에 의해 몸종 향단이는 아씨 춘향이로 신분 상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난 셈이다. 한데, 뇬은 후배위엔 '쥐약'이었다. 기마 자세에서 게슈타포가 진입하자, 뇬은 앞으로 처박히며 기겁했다. "옴마, 오, 야! 나 죽을 것 같애. 그만, 그만! 너무 아퍼!" 뇬은 아직 길이 안 나서 그런지 넘 아프다고 항변하며, 퇴김질은 커녕 앞으로 처박혀 버리는 것이었다. '넌 춘향이 될 팔자는 아닌가부다.' 하는 수 없이 뇬을 내 위에 앉혔다. 그랬더니, 옹녀가 따로 없었다. 뇬은 신들린 듯 엉덩방아를 찍어댔고, 게슈타포는 줄기차게 짬뿌 헤띵 슛을 날려댔다. 뇬이 엑스타시를 연짱으로 쏘아대며 어찌나 많은 꽃물을 토해 냈던지, 내 울창한 침엽수 지대는 순식간에 늪지대로 변했고, 광란의 밤은 그렇게 그렇게 깊어만 갔다. . . 옥녀에 대해 몇 가지 더 밝히자면 뇬은 피부 관리사이고, 나이는 29세다. [소녀경]에도 나와 있다시피, 여자 나이 29가 되면 신비의 동굴 안에 각종 벌레가 들끓어 온몸, 특히 동굴 안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는, 어떻게든 해결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바로 그런 나이다. 옥녀도 때가 때인 만큼 동굴 안이 매우 가려웠나 보다. 앤이 둘이나 되지만, 이 둘로는 부족해 혼자서 딸잡이로 욕정을 푸는 때가 더 많았다고 내게 털어놨다. 시도 때도 없이 가려운 송이버섯 같은 걸로 그때그때 긁지 못하면 뇬은 미친단다. 앤의 일처리가 부실하면 잠옷 차림으로 길거리로 뛰쳐나가고 싶어 안달이란다. 한 번 할 때마다 홍콩맛을 최소한 대여섯 번은 봐야 성이 찬데다가, (그것도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은 더 하고 싶은데 앤이 일찍 끝내 버릴 경우엔 욕실에 가서 어김없이 딸잡이를 한단다. 옥(玉)이는 나이트 부킹으로 만난 내 '물받이'다. 그런데 그리 단순한 물받이가 아니다. 옥이는 옹녀다. 말로만 들어오던 그런 전설적인... 난 그런 옹녀를 만난 것이다. (로또 당첨은 비끼그라) 뇬의 밑은 항상 활화산처럼 끓어 넘친다. 조금만 야한 생각을 해도 빤쮸가 금새 젖어버리기 때문에 핸드백엔 늘 빤쮸 몇 장이 여벌로 담겨 있을 정도이다. '옹녀'는 존경하는 씨리 동족 여러분들이 콩역사의 지평을 열어 나가는 데에 적잖게 기여해 줄 수 있는 연구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기에(아님 짜를 각오) 이 글을 올린다. . . . 그 날도 난 새로운 동굴 탐사을 위해 방자 둘을 거느리고 A나이트 룸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날 술값 내는 사람이 오야봉.) 한창 흔드는 타임에서 비비는 타임으로 바뀌었던지 향단이 급 두 뇬이 박찬호 뒤를 따라 룸으로 들어왔다. 두 뇬 중 키 큰 향단이가 내 옆에 일방적으로 앉더니 대뜸 빈 잔을 집어들며 술 한 잔 달라는 것이었다. 난 일단 술부터 한 잔 따라줬다. "그런데, 향단아, 너 번지수 잘못 찾은 거 알어? 너 서방님 저기 있잖아......" 이때 영리한 방자가 눈치 채고 잽싸게 해결사로 나선다. "어, 향단아, 우리 몇 백년 만에 만난 거야? 나 몰라? 방자야, 방자아..." 한데 이 큰 향단이는 제 서방이 오라고 해도 안 가고 내 옆에 찰싹 달라붙더니 술잔을 들이댄다. 자신을 향단이 취급해서 존심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을 것임엔 분명하다. (하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 한데 뇬은 화통해서 그런지 궁색해서 그런지, 아니면 궁뎅이가 넘 무거워서 그런지, 아니면 맛이 완죤히 가서 그런지, 이도 저도 아니면, 내게 삘이 꽂혀서 그런지 (아직도 그 '병' 개 못줬다. 하지만 나도 믿는 구석 하나쯤은 있다.)... 하여튼, 내 옆에서 요지 부동이다. 방자가 옆으로 와서 뇬의 팔을 잡아 끌어도 뇬은 나한테서 안 떨어지려고 자꾸 방자의 손을 몸으로 털어 버린다. (남 갈길 막네.주차 매너 더럽다.) 큰 향단이는 대략 30년산, 168-60 정도. '골뱅이'는 아니다. 뇬의 '예사롭지 않은 빵빵 궁뎅이에 삘은 꽂혔지만 젖탱이가 상대적으로 부실해 넌 퇴짜야.' 아직 밤 11시도 안 넘었는데, 벌써부터 향단이에게 발목 잡힐 수는 없는 '이도령'으로서는 (그 병 또 도지네) 춘향이와의 접선을 위해 면접을 한두 번 더 볼 작정이었다. 작은 향단이와 나머지 한 방자 넘은 주변 사태에는 아랑곳 않고 둘이서 계속 웃고 떠들고 마시고 비비고 지랄이다. (싫지 않은 룸싸롱 냄새) 이 날 내게 밑을 대 주려고 방뎅이를 들이대던 큰 향단이가 바로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옹녀 옥(玉)이였다. 뇬의 이름에 옥(玉)자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예사롭잖게 본 것은 며칠 뒤 뇬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였다. (옥 자가 들어있는 이름의 여자는 죄다 옹녀는 아니지만, 뇬 만큼은 예외였다.) 하여튼, 난 이날 뇬이 옹녀인지도 모르고 뇬을 뺀찌시켜 버리는 우를 범한 것이었다. 옥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사람들은 이를 돌로 봐 버린다. 나도 이 날 밤만큼은 그런 족속의 하나였다. (조짭고 반성) 이날 밤 옥(玉)을 몰라본 대가는 참으로 혹독했다. 난 방자 둘과 향단 둘을 짝지어서 등 떠밀 듯 먼저 내보내고 룸에 혼자 남아 몇 번의 면접을 시도했으나, 별 재미를 못 봤다. 변덕스럽게도 큰 향단이의 빵빵 궁뎅이가 눈에 아른거렸다. 하지만 뇬은 이미 물 건너 간 상태. 지금쯤 방자 놈과 한참 떡을 치고 있으리라. 결국 난 이날 밤 비참하게도 가까운 '체육관'에 가서 내 불쌍한 귀염둥이를 위로해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 두 쌍은 이날 밤 어찌 되었을까? 작은 향단이를 차고 나간 한 방자에 의하면, 자기네들은 방앗간까지 일사천리였으나, 큰 향단이 쌍은 큰 향단이가 방앗간 앞에서 터는 바람에 합궁은 나가리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좋아, 믿어준다.) 그렇다면, 큰 향단이는 아직 미개척 동굴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뇬의 과거야 어찌됐든) 그리고 다리 몇 개 건너서 들려온 얘기지만, 그 날 밤 옥녀는 그간 쌓여온 스트레스(섹정)를 풀려고 불나방이되어 나이트에 갔지만 나 때문에 스트레스만 늘어 히스테리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라는 것. 뇬의 전번을 알아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난 며칠 뒤 쓰레기통을 뒤지는 심정으로 뇬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난 뇬을 차에 태우고 근교 바닷가로 향했다. 뇬은 그날 밤 뺀지 당했던 일이 분했던지 사람이 어찌 그럴 수 있느냐며 차안에서 한동안 질근질근 씹어댔다. 그치만 그런 투정도 잠시. 어느 틈엔가 뇬의 허벅지 위에 자연스럽게 얹혀진 내 오른손이 뇬의 옥문(玉門) 일대를 슬슬 탐색해 들어가자 뇬은 끔찔끔찔 놀라면서 양처럼 부드러워진다. 빤쥬안에 손을 찔러보고도 싶었지만, 그건 참았다. 받아 논 밥상 어디 가나.(아, 뿌듯...) 목적지는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 거기엔 제법 괜찮은 물레방앗간이 많다. 그 중에서 건령이 2년밖에 안 된 '꿈의 궁전'을 난 평소 애용한다. 객실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 차를 주차장에 꽂아 넣고 셔터만 내리면 된다. 입구에 세종대왕 두 마리만 집어넣으면 열려라 참깨다. 남의 시선에 전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뇬들의 수치심을 자극하지 않는다. 즉, 첫뽕을 성사시키기엔 그야말로 당근인 '안가'다. 특히 술을 진탕 마셔도 방앗간까진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 음주 걱정도 끝이다. 이제 말뚝 꽂는 일은 시간 문제. 기분 좋게 술 한 잔 때리자. 술은 욕망 표출의 훌륭한 자극제. 한데, 난 윈저 반 병도 채 비우지도 못하고 뇬을 데리고 꿈의 궁전으로 입성, 대뜸 바지부터 벗겨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바지를 벗길 만한 명분은 충분했다. 뇬이 카페에서 예기찮은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름이 왜 ○옥이야? 혹시 몸에 특별한 점이라도 있어? 옥(玉) 자엔 점이 하나 있잖아." "호호호. 많아. 아주 많아." "보니까 얼굴엔 하나밖에 없는데?" "얼굴 말고... 딴 데..." "딴 데 어딘데?" "호호호, 알아 맞춰봐." "뭐야? 그렇다면...... 우리 자리 옮기자." 이렇게 해서 바지부터 벗겨보게 되었는데, 어라? 이게 뭐야! 속-았-잖-아. 수풀만 무성할 뿐, 점은커녕 그 흔한 파리똥 같은 거 하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난 실망하진 않았다. 내 중지가 밀림의 수풀을 헤집고 신비의 동굴 입구에 다다랐을 때 옥문(玉門) 입구는 이미 뜨겁고 끈적끈적한 용암으로 뒤범벅이었다. 난 순간 깨달았다. 년의 궁뎅이가 유달리 빵빵했던 이유에 대해서... 그렇다, 뇬의 궁뎅이는 용암으로 들끓는 활화산이었던 것이다. 각오해. 네 궁뎅이 오늘 바람 빠진 풍선이 될 줄 알아. "나 씻고 올까?" "아냐 됐어." (아깝잖아) 이런 상황에서 샤워하고 예의 갖추고서 합궁하는 넘은 야수가 아니다. 마광수가 그랬다. 낮에는 신사, 밤에는 야수가 되라고. 하지만 그건 다 옛날 말이고 요즘 같이 프리한 세상에서의 야수는 밤낮 가리지 않는다. 절차 따지고 뭣 따지고 하는 건 딱 질색. 일단 저질러 놓고 수습하자! 내 혀가 뇬의 아랫입에 파헤치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동굴 탐사는 시작됐고, 난 내 결정이 역시 옳았음을 확인했다. 온몸을 전율케 하는 야릇한 암내. 이 아찔한 암내가 수돗물에 씻겨 내려가 버렸더라면 지금 이 기분은 반감되고 말았으리라. 뇬은 뜨거운 용암을 끊임없이 토해냈고 (이렇게 뒷물이 넘쳐나는 뇬은 내 빽 역사상 첨이다.) 내 입이며, 코며, 볼대기며 할 것 없이 온 얼굴이 끈적끈적한 용암으로 죄다 뒤범벅이 되다시피 했을 때 뇬이 말했다. "나도 빠는 거 좋아하는데..." "진즉 말하지. 암튼 넌 화끈해서 좋다, 자!" 하이 히틀러! 갑갑했던 텐트 지붕을 제쳐버리고 튀어나온 내 듬직한 게슈타포가 뇬을 향해 받들어 총의 자세를 취했다. "헉! 난 내 애인 게 최고 큰 줄만 알았어!" 솔직히 자랑 같지만 난 한 물건 하는 놈이다. (잠깐, 이 자리를 빌어 조상님께 바뜨럿 총!) 그래서 난 내 물건에 관한 곡절이 많다. 내 물건을 첨 본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말도 안돼, 이거 자연산 맞아?" 난 밑이 잘 익었을 것 같은 여자에겐 합궁하기 전에 게슈타포의 정체를 까발기고, 밑이 그 반대일 것 같은 풋내기들에겐 일이 다 끝날 때까지 놈의 실체 철저히 은폐시킨다. 큰 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큰 것 좋아하는 뇬은 열에 한둘 뿐이다.) 암튼, 뇬의 경우, 전자에 속할 것이라는 내 판단 역시 옳았다. 69자세에 이어 내 게슈타포가 마침내 동굴 탐사에 돌입했다. "오떡해, 오, 오떡해, 오떡해! 찢어질 것 같애" 이런 엄살을 봤나... 게슈타포의 하이바가 좀 크긴 해도 동굴벽이 너무도 매끄러워 살짝만 찔러도 쑥쑥 빨려 들어갈 것 같았지만 난 놈을 동굴 안에 밀어 넣지 않고서 심봉사 헛지팡이질만 계속하고 있었던 터라 '찢어질 것 같다.'는 뇬의 하소연이 내겐 그다지 설득력이 없었다. "알았어. 살살할게." 하지만 애써 밀어 넣을 필요는 없다. 뇬이 요동을 치며 방뎅이와 허리를 써서 내 게슈타포를 그 신비의 동굴 안으로 물고 들어갔다. 1미리씩, 1미리씩 목마른 사람이 샘 판다더니, 이 요망한 것, 재주도 좋다. 어느새 내 게슈타포가 신비의 동굴을 완전 장악했음을 알리는 뇬의 탄성! 그와 동시에 꽉 찬 느낌. 그런데, 어쩌면 그 반대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오히려 뇬의 동굴이 내 게슈타포를 장악했음인지, 파워풀하게 놈을 압박해 왔다. (아우! 해저 동굴이 따로 없네) 오, 이러다가 게슈타포가 다 으깨지는 거 아냐? 질식사할 지경이었다. 쌈지로 말아 짜는 힘이 어찌나 좋은지 게슈타포가 길길이 날뛰었다. 제대로 꼽힌 것이다. 본격적인 방아질에 앞서 게슈터포를 좌우로 몇 번 돌렸더니, (조뺑이 치기) 뇬은 가랑이를 한껏 오무리며 연신 지껄였다. "오, 할 것 같애. 오 오떡해 할 것 같다! 정말 할 것 같다!" 뇬은 합궁한 지 채 1분도 안되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넘어갔다. '씨불, 별 싱거운 뇬도 다 보네.' 한데 이건 오판이었다. 이것은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진군의 나팔소리일 뿐이었다. 본격적인 방아질이 시작되자, 뇬은 이후 1-3분 단위로 계속 넘어갔다. 이렇게 잘 넘어가는 뇬도, 그리고 이렇게 빨리, 이렇게 뻔질나게 넘어가는 뇬도 내 오랜 빽 역사상 첨 있는 일이다. 뇬은 긴자꼬는 아니었다. 하지만 뇬이 매끄러운 꽃물을 끊임없이 토해내는 중인 데다가 게슈타포를 백두에서 한라까지 감싸는 힘이 너무 좋아 방아질을 할 때마다 참기름 병마개 뽑는 소리가 뽕뽕 했다. 뇬은 넘어갈 때마다 다음과 같은 멘트를 연발했다. "할 것 같다, 또 할 것 같다." "너께 좋아, 너께 너무 좋아. 음음∼ 어떡해, 어떡해." (고맙다. 이럴 때 게슈타포의 충성심은 가미가제 특공대를 방불케 한다.) "너무 커, 어떡해, 너무 커! 어떡해! 나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애. 야아! 야아!" "죽고 싶다! 이렇게, 이렇게 죽고 싶다." 선수는 암수 할 것 없이 상대가 넘어가는 것을 잘 발달된 레이더로 즉시 감지한다. 뇬은 20여 분 동안 내 배 밑에서 7번 넘게 엑스터시를 쏘면서도 (세다가 포기) 같이 쏘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는 엑스터시를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계속 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뇬은 내가 지금까지 상대해 본 냄비 중 최강이었다. 밉지 않는 독한 뇬! 야수는 오랫만에 임자 만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세를 바꾸어서 '말놀음'으로 끝장낸다. '말놀음'이란 이몽룡이 월매 집에서 춘향과 첫날밤을 보낼 때 시도한 일명 '후배위'다. 이 장면은 하도 쇼킹했기에 그간 뇌리 깊이 쎄이브돼 있는 상태 여기서 잠깐, 미쳐 전문을 못본 씨리 동족 여러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열녀춘향(완판본)]의 말놀음 씬을 역본 그대로 인용한다. "춘향이 우리 말놀음이나 좀 하여보자." "애고, 참 우스워라, 말놀음이 무엇이오?" "천하에 쉽지. 너와 내가 벗은 김에, 너는 온 방바닥을 기어다녀라. 나는 네 궁둥이에 딱 붙어서 네 허리를 잔뜩 끼고서 볼기짝을 내 손으로 딱 치면서 '이리'하거든, 너는 '히힝' 하면서 퇴김질(도망질)로 물러서며 뛰어라..." 하여튼, 야수가 연이어 시도한 '말놀음'에 의해 몸종 향단이는 아씨 춘향이로 신분 상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난 셈이다. 한데, 뇬은 후배위엔 '쥐약'이었다. 기마 자세에서 게슈타포가 진입하자, 뇬은 앞으로 처박히며 기겁했다. "옴마, 오, 야! 나 죽을 것 같애. 그만, 그만! 너무 아퍼!" 뇬은 아직 길이 안 나서 그런지 넘 아프다고 항변하며, 퇴김질은 커녕 앞으로 처박혀 버리는 것이었다. '넌 춘향이 될 팔자는 아닌가부다.' 하는 수 없이 뇬을 내 위에 앉혔다. 그랬더니, 옹녀가 따로 없었다. 뇬은 신들린 듯 엉덩방아를 찍어댔고, 게슈타포는 줄기차게 짬뿌 헤띵 슛을 날려댔다. 뇬이 엑스타시를 연짱으로 쏘아대며 어찌나 많은 꽃물을 토해 냈던지, 내 울창한 침엽수 지대는 순식간에 늪지대로 변했고, 광란의 밤은 그렇게 그렇게 깊어만 갔다. . . 옥녀에 대해 몇 가지 더 밝히자면 뇬은 피부 관리사이고, 나이는 29세다. [소녀경]에도 나와 있다시피, 여자 나이 29가 되면 신비의 동굴 안에 각종 벌레가 들끓어 온몸, 특히 동굴 안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는, 어떻게든 해결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바로 그런 나이다. 옥녀도 때가 때인 만큼 동굴 안이 매우 가려웠나 보다. 앤이 둘이나 되지만, 이 둘로는 부족해 혼자서 딸잡이로 욕정을 푸는 때가 더 많았다고 내게 털어놨다. 시도 때도 없이 가려운 송이버섯 같은 걸로 그때그때 긁지 못하면 뇬은 미친단다. 앤의 일처리가 부실하면 잠옷 차림으로 길거리로 뛰쳐나가고 싶어 안달이란다. 한 번 할 때마다 홍콩맛을 최소한 대여섯 번은 봐야 성이 찬데다가, (그것도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은 더 하고 싶은데 앤이 일찍 끝내 버릴 경우엔 욕실에 가서 어김없이 딸잡이를 한단다. 옥이는 또 묘한 버릇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핸드폰을 진동에 맞춰놓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핸드폰을 빤쭈 속에다 얼른 집어 넣는 일. 옥문을 자동으로 비벼주는 전화 진동이 정말 죽여 준단다. 이 땅의 옹녀들을 위해 게슈타포형 핸드폰이 시판될 날이 어서 빨리 오길 기대해 본다. "하이, 히틀러!"에로배우유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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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끄데상쥬~
깍새아가씨 :어떻게 잘라줄까요?
씨티 : 팝콘의 송승헌머리로 해주세요..,


븅신 지랄하네 라고 하는 표정으로 그녀가 가위를 갖다댄다.

성의없이 머리통에 가위를 툭툭치는 나의 전속 헤어디자이너~ 신모양.

"흐음~ 좀 무리한 요구라는 생각도 드는군..." 아무튼

삼십분후

나는 깍새 아가씨에게 불쾌한 어조로 한마디 쏘아붙였다

"송승헌 머리로 해달라니깐 죠지클루니 머리를 해놓으면 어떡해~"

"거울봐봐~ 저게 송승헌이야? 죠지 클루니지~"



"어머머 어머머 이새끼 약먹었나봐~ 이를 어째?".,(속으로 이랬겠지?)


아무튼 머리를 짧게 자른 씨티헌터 !

사무실로 돌아온다.
내가봐도 졸라 멋있다. (용인에 정신병원 좋은거 있다던데..)

오늘저녁엔 뭘 하노~
아~ 언제쯤 솔로를 탈피하게 되는건지...

네페르타린지 네페버섯인지 어떻게 생겼을까?
메일로 연락주고받았다면 벌써 목적달성을 했을터이나

주책없이 게시판에만 글을 올리는 바람에 스타일은 다 구기고....
아무튼 심상치 않은 느낌....,

때르르릉.

필승이다! (이 변태같은 새끼 며칠 잠잠하더니...,)

필승 : 나 코수술했어~
씨티 : 음 그래? 잘 나왔냐?


필승 : 어~ 이제 천하무적이야~ 너두 나한테 안될거야~
씨티 : 까구있네(으이씨 나두할까?)


필승 : 오늘 저녁7시 두명 엮었다. 시간있음 같이나가자..
씨티 : 콜~ 근데 어디서 엮었는데?


필승 : 스카이러브지 어디야~
씨티 : 헉! (퍽탄냄새가 벌써부터 나는군)


스케쥴이 없었던 나는 퍽탄이 나와도 왠만큼 심각하지 않으면 그냥 하루 놀아주겠노라고 다짐하며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신촌공원옆으로 나갔다. (돌격 앞으로~)

공원앞에서 필승이와 쪼인하여 전화를 기다렸고 7시정각에 전화벨이 울렸다.


공원가운데 벤치에 앉아있다는 번개녀~



그러면 그렇지 ==> 개퍽탄이었다.(10점만점에 1점 준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벙개에 임하는건지...,

불우이웃돕기 치고는 너무했다.

잠시대기 ...,외쳐주고

필승이를 끌고 50미터 밖으로 이동한 나는 필승이에게 말했다.

씨티 : 으이 씁새~ 코가 아깝다 코가 아까워~ 이게뭐야~
필승 : 아~ 졸라 열받네~ 어떡하지?


씨티 : 가자! 나 쟤들이랑 죽어도 못놀아~ 사람들이 보면 뭐라그럴거 같애?
필승 : 야~ 나 물뺀지 오래됐어~ 나를봐서 하루만 놀자~ 하두 안해서 공중부양할것 같애~

씨티 : 에이 쓰바~ 모르겠다 콜~~~~~~

홍대앞으로 차를 모는데 나의 92년형 스포츠카가 덜덜거렸다

씨티 : 에이 씨파 차 바꿔야겠다. 니들 몇키로야? 합쳐서..?
퍽탄녀 : .....,(
이시키 졸라 세게 나오네..)

필승 : 120넘지?
퍽탄녀2 : ......
(내릴까? 쪽팔린데...,)

홍대앞에서 젤 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긴 나는 홍익인간의 이념에 따라
배고프단 그녀들에게 젤 비싼 안주를 두 개나 시켜주었다.

배만채우고 난 한명을 데리고 나가리라~
그리고 집에 보내리라~
(보라 이 친구의 즐콩을 배려하는 끈끈한 후렌드쉽)

갑자기 벨이 울렸다.
구세주였다~~

후배 홍석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지금 거기다 온신경을 집중하는 중이구 항상 친구들을 데려나온다는 것이다.

중요한건 친구들이 퍽탄이라는 사실.

왜 그런거 있잖아~ 이쁜애들이 튀어보일라구 퍽탄들 데리구 다니는거

하지만 이보단 낫겠지란 생각에~
거기다 홍석이가 나이트까지 쏜다는데 ~

콜~ 곱배기콜~ 이라고 외친 나는
필승이를 불러 상황을 설명했다.

홍석이는 필승이의 대학후배

필승이와 나는 쾌재를 부르며 호프집계산을 치뤘다

미안해~ 여차저차~ 저차요차~ 설명하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필승이 : 아까 그 유치원선생이라는 애 나한테 뿅간거 같던데...
씨피 : 좆까구 있네~ 븅신~

나이트 앞에서 그녀들을 만났다.

홍석이의 여자친구는 거의 강수지 수준이었으며

그녀의 친구들도 아까 그 폭탄녀들보단 월등한 수준이었다.


선수들 입장~

어섭셔~~~

언제 나이트쏠지 모르는 위기의 인생을 살고있는 나는 그날도
역시 흰색쫄티를 입었다.


냄비들 긴장하기 시작함~ (저새끼들 또왔네~)

토요일은 물이 별로 안좋아야 할텐데
지난주 금요일보다 훨씬더 좋은 것 같았다

갑자기 필승이가 외쳤다

어! 김x연이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관에서 본 모습과 디졸브되면서 나의 꼬추를 강하게 자극했다

일층에 있던 모든 꼬추들이 밧들어 총 자세로 이층을 주시했으리라~

우와 저거 박살내면 콩점수 졸라게 올라갈텐데...,


하지만 옆에 같이 올라간 남자가 나보다 싸움을 잘하게 생겼기 때문에 엄두를 못냈다.


술이 한두잔씩 들어가면서

나의 꼴통끼가 발동을 했다.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을 추는 여섯 청춘들

홍석이의 여자친구가 먼저 자리로 들어갔다.
내가 왜 그 자리를 따라들어갔는지 그건 나도 모른다.

둘만의 시간

잘해주세요~ 어쩌구 저쩌구~
좋은 놈이에요~ 어쩌구 저쩌구~


어머 오빠 고마워요~~ 씨부렁씨부렁~
잘해볼께요~ 씨부렁씨부렁


대짜 양주가 바닥나고 한병을 주문하면서
난 이성을 잃었다.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내가 앉아서 주접싼 테이블만 4테이블정도 되는 것 같았다
(여자랑 합석했으므로 내자리에 부킹을 물어올 수는 없다.)

요즘 외로움을 부쩍타는 씨티헌터의 바디랭귀지~
최후의 발악이라고나 할까~

필승이의 표현에 따르면
섬소년이 서울 상경한 듯 광분해서 돌아다니더란다.

우리 테이블로 돌아와서 앉았는데
홍석이의 여자친구가 또 혼자 있었던 모양이다.

난 그녀를 다른 테이블의 냄비와 오버랩핑~~
큰 실수를 한 것이다.

주둥이날리기~! 쭈욱~~

짝!
(귀싸대기 올라가는 소리)


=============================================

필름끊김~

투욱! (지나가는 행인이 내 머리 치고지나가는소리)

씨티 : 벌떡! 야 이새꺄 일루와봐~

뻑! (내가 때리는 소리)
뻑뻑뻑뻑! (다시 얻어터지는소리)

필름또 끊김~

와장창!

테이블 엎는소리~

무슨소리야~?

필승 : 야 씹새야 니가 그랬잖아~ 아우 쪽팔려~ 부킹도 안오고~

술산다던 홍석이도 안오고
(홍석이는 여자친구한테 따귀 졸라맞고 쫓아나갔단다. 화 풀어주러)


나이트클럽엔 씨리와 필승이만.


벌떡! (남은 양주 한병들고) 테이블 순회~~

30분후~ 자리복귀~ (술 이빠이 꼴았음)

필승 : 야~ 양주 어디다 놓구 왔어?
씨티 : (테이블위에 있는 맥주를 가리키며) 여기있쟈나 띱때꺄~
왜 자꾸 나만 가지구 지랄이야~


필승 : 포기다 포기!! 개색끼!!!

씨티 : 푹!
(고꾸라 지는 소리)

일어나보니~
차안이었다~
고마운 홍석이~
나 때문에 귀싸대기 졸라맞고 여자랑 끝나고~
그러고도 날 집까지 바래다 주고 갔다~

역시 큰일을 치뤄봐야~ 사람을 알 수 있다~
다음주에 진짜 찐하게 한방 쏴야지~


그나저나 일어나보니~

오~ 핸드폰도 없고~
오~ 지갑도 없고~

나 요즘 왜이럴까?
페이스를 빨리 찾아야 할텐데....,


조금아까 필승이에게 물어봤다.

씨티 : 필승아 나 요즘 퀸카에 약해진거 같애~ 왜 그러지?
필승 : (졸라 차가운 말투로) 너 옛날부터 그랬어~


씨티 : 끊어 씹새야~ 니가 친구냐?


오늘은 그날 잃어버린 핸드폰 주웠다는 냄비를 만나러 간다.



이러다 나도 공중부양하는거 아닌지~

즐콩!
 

에로배우유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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