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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이!
그녀의 가명을 세빈이로 정한건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정말 많이 닮았다 흐흐흐~
(주의 : 탈렌트 김세빈(?) 이 아님)
그녀를 만난건 바로 그저께~

밤8시에 북가좌동에 사는 그녀의 동네에 차를 대놓고 전화를 때렸다.


 

씨티 : 어디니 나 북가좌동인데
세빈 : 네~ 밖에 나와있어요~
씨티 : 헉~~!!
저쪽에서 전화기를 들고있는 한 여인의 모습이 보였고
난 그녀의 앞으로 차를 댔다.
내 옆자리에 탄 그녀는 너무도 고왔다. (흐음~ 오늘 먹을 수 있을까?)


 

"보기드문 퀸카군요~" 이렇게 알랑방구를 떤 나는 1차로 커피숍을 택했다.


 

홍대앞에 있는 약간 노블리스 한 분위기의 테스라는 까페!


 

가운데 자리에 앉은 그녀는 모든 면에서 다른 냄비들을 압도했고 나역시~~(꼴꼴~~)


 

모여대 의류직물과 4학년
학벌도 괜찮고~ 분위기도 굿이고~ 슬림한 몸매도 역시 내 맘에 꼭 들었다.


 

오늘 자빠뜨리지 말고 계속 매너를 지켜서 콱 애인을 만들어?
하는 갈등을 커피마시면서 서너번 때리던 나는 술한잔 먹구 다시한번 생각해보자고 결심했고 우리는 자리를 일어나 근처에 있는 빠로 옮겼다.


 

최근 자주가는 이 빠는 양주 하프바틀(반병크기)이 제공되므로 총알부담이 적었다.


 

어두운 분위기는 갑작스런 주둥이 박치기(나의 비장필살기)를 충분히 엄호할 수 있으므로
첫 만남 장소로는 제격이다.


 

계속되는 나의 잽펀치


 

너 졸라 이쁘다~


 

우리 결혼할까?
(장난삼아 던진 이말에 큰코 아니 큰구멍 다친 여성들이 아마 천명가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술먹으면 탄력받는 내 이빨!!


 

내가 말하고도 감탄할 만한 맨트가 계속 이어졌다.


 

하프바틀 한병을 까고나서도 아직 흔들리지 않는 그녀~


 

난 한병을 더 시켰다
(쓰바 요즘 술값 장난 아니게 깨지네~ 나중에 육삼빌딩 팔리면 제일먼저 여관하구 술집부터 차리고 말테다!)


 

11시 30분경
약간 비틀거리면서 빠에서 나온 우리는 잽싸게 차에 올라탔다.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자리에 앉자마자 난 온몸비틀며 주둥이 틀기~ 를 시도했고 역시 적중했다.
그녀도 그걸 은근히 원했던 것 같다. (아님 말구)


 

혹자는 생각할 것이다.
씨티헌터는 뺀찌 안맞나? 쓰바 왜 맨날 성공이야?


 

분명히 말하건데
나도 가~~끔 귀싸대기 맞을때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싸대기 안올라오게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승부의 관건이다.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아들어가야 한다.
사전에 집중적으로 잽펀치를 퍼부우면서 일의 성사여부를 스스로 판단해야한다.
내생각엔 100명중 98명 정도는 처음만난날 입박치기가 가능하다


 

가끔 국민윤리 평균 100점 정도의 냄비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잽을 날리다가 아닌 것 같으면 고향앞으로 보내면 된다.
그런 냄비는 공략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여자를 사귈여자로 생각한다면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녀와의 혓바닥 레슬링은 30분동안 이어졌다.
어떤 씁새가 지나가다 쳐다보는 바람에 둘의 혓바닥은 잠시 이별을..., (이따 만나~)


 

지난주 나이트에서 미친 냄비를 만나는 바람에 혀를 깨물려서 혀 밑부분에 약간의 상처를

 입은 나로서는 약간의 고통을 감수해야 했지만 (홍석이의 씨리 혀깨물리다 편 참고하세요)


 

간만에 만난 미끈한 걸앞에서 안참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난 아무말도 없이
차를 몰았다.


 

북가좌동 그녀의 집 앞으로..
혹자는 물을 것이다. 왜 바로 여관으로 안갔냐구,,,


 

끝까지 들어봐~~!!라고 씨리는 말하고 싶다. (성질 졸라 급하네)


 

북가좌동에 도착한 나는
그녀에게 스트레이트 한방을 날렸다.


 

"30분만 쉬다가자!"
(헉 이런 상투적이고 진부한 맨트를....!!!)
==> 때로는 프로도 아마츄어 스타일로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세빈 : 오빠 그럼 키스만 하는거야~
씨티 : 말새끼 사료지~

(걸렸스!!!!~~~)


 

세빈이는 생각 외로 쿨한 여자였다.
자기 느낌이 오는 남성에겐 확실히 접근하는 그런~~
조금아까 내가 사준 4만5천원짜리 키티인형을 가슴에 안고 차에서 내리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키스만 한다던 그녀는 샤워를 하고 나왔고 물소리를 들으면서 난 꼬추를 곧추세웠다.


 

티셔츠에 까만치마를 대충 걸치고 나온 그녀를 보는순간
난 욕정이 치밀었다.


 

최근 며칠간 폭탄제거하느라 똘똘이가 불만이 많았던터
어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는 내 똘똘이~


 

아라쓰~~~
나 역시 5초간 고양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와서 침대위에 그녀를 눕히고
나의 108가지 테크닉을 전개했다.
상대편선수또한 만만치 않은 대담성을 보였고
어느새 우리는 내가좋아하는 69자세로 누워 있었다.
그녀의 액체는 그 누구보다 달콤하게 느껴졌다


 

그녀와의 격렬한 (쓰파 첫판은 10분도 안되서 끝났음다. ioi)
레슬링이 끝나고


 

난 그녀에게서 내 꼬추를 뽑으면서
그녀를 옆으로 눞였다.
티슈를 4장 뽑아서 다리사이에 꽂아주면서 난 생각했다.


 

이걸 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늘도 그녀를 만나기로 했다.
좀처럼 여자에게 맘을 안주는 내가
사랑에 빠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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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만나고 헤어졌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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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만나고 헤어졌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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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색시화보지겹죠? 세편이나 연재라니... 마지막이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 'c'모 아저씨네 요리까페가 폐쇄될 때까지 (-다음까페에 씨리허너 콩요리까페라고 있었답니다. 누가 여기 뭐녀구 묻던데...) 쪽지나 메일이 꽤 온 셈인데, 친분이 있는 주변 여성회원에게 물어보면 해외파를 제외하고 많은 뻐꾸기를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아래 내용은 해당까페 여성회원간의 토론, 그녀들의 글, 나누었던 대화등을 비롯, 직간접 체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채팅이나 메일, 쪽지로 작업거는 남자 중, 처음부터 대놓구...'하자'하는 사람중에 제대로 된 놈은 없다는게 나의 믿음이다. 게다가 조금만 대꾸해주면 묻지 않았는데 자기의 기량이 어찌나 탁월하고 훌륭한지를 늘어놓는 사람들도 멀쩡한 놈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다. 암튼... 못난이를 조금 정리해서 서술해보겠다. (1)다짜고짜 하자는 놈. 이미 발기탱천한 상황같이 느껴져, 어마무지 오래 굶었고, 어디선가 자극을 진하게 받고 반쯤은 짐승이 되어있구나... 하고 느껴진다. 그런 경우, 부드럽고 배려있는 태도가 가능할 리가 없다. 내가 미쳤다고 생리적배설욕구를 자애로 받아줄까? 그냥 씹는게 최고다. 여성의 욕망을 자극하는 은근한 뉘앙스는 있어야만 하되, 절대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하는게 쪽지입질의 성공의 왕도라 본다. (2)묻지도 않은 자신의 기량을 마구 자랑하는 경우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폭탄녀가 자기 퀸카라고 자랑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디가서 작단 소리 못들어봤다. 빨리 끝난단 소리 못들어 봤다. 내 평생 못한다는 소리 들은 적 없다. .... 등등등... 묻지도 않았는데, 말하는 경우.... 작거나, 조루거나, 못한단 소리를 들어볼만큼씩이나 경험해보지도 못한 사람일 경우가 아주 높다. 게다가 이런 인간일수록 '좋아?'라고 계속 묻거나 '끝내주지?'따위의 대사를 자꾸 지껄여 실망감에 살의마저 더하게 하는 타입이라 여겨진다. 전에 씨리님 글에 있었는데, 어느글인지는 가물가물하다. 이쁘단 소리는 들어 봤어요...라고 말하는 여자 폭탄이라고 했다. 최소한 그여자 엄마는 이쁘다구 했겠지 뭐...라는 얘기었다. 즉...남자로서 못한단 소리, 빨리 끝난단 소리, 작단 소리... 그거 대놓구 말로 해주는 여자는 굉장히 드물단 것이다. 오히려 불쌍해서 가짜 오르가즘을 연기해주는 여자도 있다는 분명한 사실이 존재한다. 가짜 오르가즘은 당장 구별해 낸다...는 분도 계시던데, 가짜 오르가즘을 어디서 보셨지? 언제 보셨지? 그녀는 왜 가짜 오르가즘연기를 했을까? .... 그것이 알고싶다... 쿵~!!! (3)외모를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 뭐 폭탄을 만나고 싶지 않은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구, 여기서 여러 사람 글 읽다보니 외모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 도리라 여겨지기도 하나, 그건, 만나기로 얘기가 되어가는 사람한테만 하자. 자기 소개도 없이, 다짜고짜 '이뻐?', '키/몸무게?'라는 식으로 물어보기 시작하면, 저 진상은 뭐꼬? 라는 생각과 함께...'씹자. 씹어버리자.'라는 결심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진상일수록 같은 쪽지를 두세번 보내는 실수(?)도 저지른다. 졸라 구린남이 구린녀랑 다니면 남들이 다들 천생연분으로 볼까 두려워하는 놈들도 물론 있으니 (나도 같은 이유로 폭탄남은 사절이지만...) 다짜고짜 꼬치꼬치 묻는 사람이 외모에 자신있어서란 착각은 절대 하지 말자. (4)자신의 외모를 내세우는 바보 그냥... 남자들이 이쁘다고 자랑하는 여자들 기대하고 만나다 욕 더하듯이, 마찬가지.. 특히..... 그냥 난 욕먹을 정도는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추천표를 주고싶다. ①연예인.....식어빠진 튀김 백만개처럼 느끼한거 외엔 암것도 없는게, 자기는 연엔급인 줄 아는 놈이 있고,-특히 김민종 닮았단 소리에 속지 맙시다. 가끔은 닮은 연옌이 '한석규, 성시경, 유지태'라고 하고 다니는 놈두 있는데, 눈이 가늘다는거 외엔 공통점을 찾을 수 없다는 걸 보면 눈이 되게 나쁘거나 그놈 집엔 불량품거울밖에 없다는 걸 동정해줘야 할 지경이다. 그런데 그렇게 눈 나쁜 남자가 쭉빵걸 이쁜걸에 대해선 상당한 심미안을 발휘하는 걸 보면 참말 미스테리다.... ②지극한 평범이 흠잡을 만한 곳은 없도록 심하게 평범하지만 정말 칭찬해 줄 곳도 발견하기 힘든 이들도 있는 데, 자신은 '이만하면 빠지는 데 없지'라고 굳게 믿으며 눈만 엄청 높은 경우가 있다. ③키크니 좋더니? 내키는 18x야... 키를 특히 강조하면 세숫대야는 별로인 말라깽이가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별로 마른 장작 잘타지도 않더라. 마르고 키큰 사람보다 작고 다부진 체격을 좋아하는 나로선, 절대 아웃이다. 실제로 나와 내 주변사람들이 알고 있는 m모라는 오빠가 있는데,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적정체중에 갑빠와 어깨두 이쁘고, 악세사리 센스도 꽤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흡사한 마스크를 가진 분이 계시다. 이분은 키가 무려 17*에(사실 난 이정도 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안된다는 거다. 채팅싸이트에 들어가면 여자가 키를 물어보고 뺀찌를 놓는다는 얘길 듣고, 다른 주변사람들에게 그얘길 해주니 그 오빤 키가 크진 않지만 그만하면 작은 키도 아니다. 게다가 잘생기구 재미있지 않냐...(말수는 적은데 꽤 재미있는 분이다.) 흥분을 하더라. 키가 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 이 홈피 쥔장님두 키가 18x는 아니고, 취생몽사님도 18x의 장신이 아니다. (아... 씨리님이나 취생몽사님께 태클을 거는 게 아닙니다. 이해해주시지요?) 사람이 처음부터 아는 사이일리 없으니, 쪽지나 채팅으로 사람을 꼬시는게 당연할 수 있겠지만, 다짜고짜 공략법은 아니다 싶다. 속이 빤하지만 그 꼬심에 넘어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남자가 진정한 꾼이다. 물론 어렵게 꼬시고 또는 어렵게 꼬심에 넘어가서 만나서 해놓구 별루 안좋았다면, 속궁합이 안맞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전혀 안맞는 상대방을 만날 확률이 끝내주는 속궁합을 만날 확률만큼 낮기에, 배려와 정성의 부족으로 즐콩에 실패한 것이다. 다짜고짜 자기 할 소리만 하는 사람, 자기자랑이 많은 사람들이. 배려심과 정성이 부족해 테크닉이 개발이 전무하거나 더디다. 또한 자기를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일단 재수없고 짜증나니까 싫지만, 자신의 물건과 기술에도 과하게 자부심을 가지는 실례가 많으므로 주의할 바이다. 단 하루의 인연이라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즐콩을 이뤄 낼 상대방이다. 배려와 정성이 없는 자는 나를 생리적 배설욕의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음을 유념하자. 속은 왕자병정도가 아니라 황제병이라도 겉으론 자신을 낮추는 듯 하면서 슬쩍슬쩍 자신의 능력을 보이는 처세술있는 겸손의 미덕을 지닌 자라면 당장 넘어가도 후회스럽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끝에...사족인데... 이글을 쓰고있는 동안 모 사이트에 접속해있는데, 쪽지가 왔다. [설/사업(혹은 의사)/키183/32세/BMW/오피스텔/럭셔리스탈/드라이브어때요?] 보통 이런 쪽지가 성공률이 높다구 들었다. 난 잘나신분 그냥 씹어버리지만, 가끔 기분 안좋을 때 받으면 대꾸도 해준다. [설/월급쟁이/키160/나이27/94년식에스페로/부모님집에 얹혀삼/마담사이즈스탈/쪽지안보내면 어때요?] 다시는 말 안걸더라-_- 그럼 이만.... 일본색시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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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들른 삼겹살집
오랜만에 함께하는 남자들과의 저녁식사
난 개인적으로 남자끼리 모이는 자린 별로 안좋아한다.

술자리는 뭐니뭐니 해도 냄비끼구 먹어야 냄비얘기가 덜 나온다
남자끼리 소주한잔 걸치고 옆테이블 쳐다보면서 냄비얘기하는거 정말 영양가 없다.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정치얘기나 스포츠 얘기보단 아무래도 술들어가면 냄비얘기는 필수항목!

11시가 지날 무렵 우리는 헤어졌다.

나의 끈끈한 경험담에 헛꼬추만 세우고 돌아가는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생각했다.

아이쒸파 뭐 껀수 없나?

오늘은 총알도 별로없는데 그저께 빌려온
디기디기 테이프 보면서 손장난이나 쳐야겠군
(헉 이러면 콩점수 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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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 좌석버스에 올라탔다.(오랫만에 일찍 들어가는 군)

운전석 바로 두 번째 뒷자리에서 난 껀수를 찾았다.
한 여자가 앉아있었다.

그여자는 외모는
중국여자풍의 (의상도 그래 보였다) 부티 잘잘 흐르는
교양있는 20대 후반의 예술인(직장인은 아닌 것 같았음)

가슴은 무척 컸고 입술이 무척 육감적이었다
(내가 술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

무척 교양있는 모습이었으나 그녀의 입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물려져있었다.

색깔로 볼 때 체리쥬빌레 아니면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둘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저렇게 교양있는 여자가 버스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니.

참 우스꽝스러워 보였지만 난 여기서 다른 사실을 생각해냈다.

"술먹지 않고서야 여자혼자 버스안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겠어?" (보라 이 작업정신)

약간의 취기가 오르면 난 용감해진다.

특히 여자한테는 무모할 정도로 ....

장난기가 발동했다
"쓰파~ 심심한데 되든 안되든 한 번 밀어붙여보자"

빈자리도 많은데 바로 옆에 앉는 것은 "난 변태요" 하고 알리는 어설픈 수법이다.

얼떨결에 맨 뒷자리에 앉은 나는 다시 자리를 그녀의 바로 옆에서 뒤쪽 으로 옮겼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뒤를 돌아다 보는 것 아닌가. 그것도 나있는 곳을!

여기서 약한척하면 안되지만 난 순간적인 쪽팔림에 고개를 돌려버렸다(으이 쓰바 알콜 덜 들어갔군)

그러나 그녀는 약 10분에 한 번꼴로 계속 나를 돌아봤다.(다섯번 정도를..,)
(쓰파 왜 쳐다봐~~ 쏠리게~~ 잘생긴 놈 첨봤냐?)

"그래 너 사람 보는 눈은 있구나."

술을 마시면 생기는 여러 가지 바람직한 일들중에 또 한가지는 모든일이 긍정적으로 잘 풀리리라는 자신감이다.

세상이 나를 향해 돌고 있는 듯.

난 오늘의 성공을 스스로 확신하기 시작했다.

그래 쓰바 안되면 몇초 쪽팔린거구 잘되면 2시간짜리 롱타임인데...,

========================================================================

난 클래식한 방법을 선택했다.
(한 2년전에 헌팅할 때 즐겨썼던 방법이지. 키키키)

내 명함을 꺼냈고 거기에 이렇게 썼다

"첫인상이 너무 강렬하군요.
부끄럽고 유치하지만
멈출수가 없어서(뭘?^^) 이렇게 명함 드립니다.
드릴말 있으니 오늘 꼭 연락주세요..,"


헌팅시 명함에 편지를 써서 건네주는 건 3가지 장점이 있다.
1. 전화번호를 따로 안적어도 됨
2. 현재의 나의 신분을 확실히 밝힐수 있음 (제비족 아니니깐 안심하구 한 번주라~ 응?)
3. 글씨를 몇자 안적어도 됨 (종이가 작잖어~)

나와 같은 곳에 내리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을 것이고
버스안에서 주는 것 보단 내리는 곳까지 따라가서 주는 것이 더 효과를 줄 수 있으리라~

명함을 4분의 1 크기로 접어서 손아귀에 꼭 쥐고 그녀가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흐이그 종점에서 내리면 집까지 다시올 땐 택시타고 와야할텐데.., 빨리 좀 내려라"

갑자기 그녀가 일어섰다
다행히 내가 사는 곳 바로 앞 정거장에서..,

나는 첫딸칠때 정액튀어나가듯한 속도로 그녀를 따라 내렸다


이럴 때 승부의 관건은 최대한 순진한 척 하는 것이다.
벌벌 떠는 척 하면서 난 양아치가 아니오!! 라고 그녀에게 암시를 주는 연기력이 필요하다.

그녀는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섰고 난 그 뒤에 바짝 붙어섰다.
같이 내린 사람이 두명 있었지만 그건 술들어간 씨티헌터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면서 난 졸라게 정중하게 말했다

씨티 : 저~ 다음역에 내려야 하는데 이거 드릴려고 내렸습니다.
(머리를 긁적이면서 선한 표정으로)
그녀 : 네?

씨티 : 편지에요. 저 가고나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마구 달렸다 우리집 쪽으로 (쒸바루~ 쪽팔리잖아~~)

12시 10분경 내가 집으로 들어올때까지 전화는 울리지 않았다. 쓰파~~ 뺀찌먹었나?

자포자기한 마음에 세수를 하려고(여러분 취침전에 이닦고 잡시다)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나의 테마음악이 들려왔다. <-- 여러분 이때의 기분을 아세요?

아싸 가오리~!!!!

씨티 : 여보세요 (졸라 멋있는 목소리로)
그녀 : 저 아까 편지 건네 받은사람인데요....,

씨티 : 네~ 정말 전화주셨네요..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처음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녀 : 너무 뜻밖이라서 많이 놀랐어요

씨티 : 보아하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것 같은데 만나서 잠시 얘기좀 나눌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해서 우리는 12시 40분에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내가 살고 있는 다음 정거장에 사는 여자였다. 술깰려고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단지를 좀 걸으려고 했단다.

직업은 주부겸 화가, 나이는 나랑 동갑.

인사동에서 개인전(여럿이 함께 여는 것이라고 함) 끝나고 회식이있어서 늦었는데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싶어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너무 인상이 좋은 남자가 타길래
(알마니 양복이 옷발좀 받긴 받는군)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여러번 뒤를 돌아다 봤고 그 남자가 쪽지를 주어서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어린 여고생 마냥 즐거워 했다

너무도 순수한 그녀!
순수한 척 하는게 아닌 정말 순수한 그녀의 모습은 날 정말 흥분되게 했다.

그녀가 주부라는 것을 듣고
"죄송합니다. 전 미스인줄 알았습니다. 그럼 제가 실례를 했군요" 라고 말하자
그녀는 남편과 이혼 준비중이면 지금 별거중이라는 가슴아픈 얘기까지 나에게 말해주었다.
(허~~~ 어라~~ 이거 얘기 되네!)

씨티 : 저 그럼 집에 아무도 없습니까?
현경 : 네 (그녀의 이름은 현경이었다).==>물론 가명임 히히

씨티 : 네~ 그럼 시간은 늦었지만 저희집에가서 맥주나 한잔 하고 가시죠~
(결정적인 나의 어퍼컷!)
==> 이말을 할 때 난 정말 떨렸고 사생결단 밀어붙여야겠다고 생각했다.

현경 : 호호~ 초면에 어떻게~ ....
늦었는데 내일 출근 안하세요?(그건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쥐)

이렇게 해서 나의 보금자리(?)로 안내를 하였고
난 또다시 어제 부어놓은 발렌타인 30년산 병에든 딤플을 꺼내들면 후까시를 잡기 시작했다.

이 얘기 저 얘기로 연타를 날리는 나의 환상의 말발에 그녀는 정신을 못차리겠는지
지적이던 눈탱이는 풀려버렸고 육중한 가슴은 벌써 나의 손에 쥐어졌다

실크인듯한 그녀의 원피스를 벗기기는 무척 힘들었다.

한손으로 툭 치면 흘러내리게끔 만들어져 있는 일반적인 밀크박스커버가 아니라
3단후크로 꽉 죄어져있는 그녀의 초대형 젖소용 커버를 끌르는데

난 아마 1분쯤 바쁜 시간을 낭비했으리라~ (3단 후크 끌러봤수?)

평소 마른 스타일의 여자를 추구해온 나에게 그녀는 좀 과분했다.

너무도 풍만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에 묻혀서 30분간의 격렬한 오랄~에 이은 20분간의 과격한 피스톤운동후에 나는 그녀의 몸속에 나의 하루동안 축적된 야꾸르트를 곰팡이 생기기일보직전이었던 그녀의 털지갑에 쏟아부었고 우리는 감격에 겨워 한마디씩 소감을 나눴다.

현경 : 난 전에 그사람이랑 5분이상 해본적이 없었어요.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 분이 토끼셨군” (잘난척은)
“다음엔 현경씨가 지금까지 왜 이리 힘든 세상을 살아왔는지를 느끼게 해줄께 ”
“아! 이것을 느낄려고 내가 이렇게 힘들어도 살아왔구나~ 하구 말이야 ”

난 100분쑈가 주특기야 (실제로 안빼고 1시간 반 이상 한 경험이 많다)
대신 다음에 올땐 그림 한점 갖다줘 (흐흐 팔아먹어야지)

그리고 그 상태로 그냥 잠이 들었다.

20센치에 육박하는 나의 똘똘이는 사정 후에도 좀 처럼 빠지지 않는다.
나보단 그녀가 더욱 행복했으리라
웬 마른하늘에 단비?

 

 


유부녀에게도 성을 즐길 권리는 있다. 냄비가 달린이상..,
==> 씨티헌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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